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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신사

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투명OLED

무신사 스탠다드 강남점은 두 번째로 오픈한 플래그십 오프라인 매장으로, 1호(홍대)점에 설치한 투명 OLED 사이니지에 만족하셔서 신규 매장에도 적용을 검토하게 되었습니다.

3 x 1 배너 타입의 행잉 사이니지로 제안하였고, 베젤 to 베젤은 글래스 타입으로 심을 최소화하였고, 구동보드 등은 천장에 숨겨서 매장 인테리어에 방해되지 않도록
심플한 그레이톤으로 탑 부분에 메탈을 적용하였습니다. 매장 내에 연출한 각종 오브제가 일회성으로 사용되고 버려지는 것을 방지하기 위해 탄생한
'비:사이클 (Be:cycle)' 프로젝트로, 무신사 스탠다드 강남점에선 정김도원 작가의 작품이 전시되어 있고, 작품과 함께 벽면에 비치된 투명 OLED에서 나오는
작가의 영상까지 살펴볼 수 있어서 작품을 감상하는 데 더 도움을 주고 있습니다.

또한, 투명 OLED를 이용하여 독특한 형태의 비디오월을 구성하였습니다. 패널을 지지할 수 있는 기둥을 세우되 기둥의두께를 최소화하기 위해 노력하였고
파손되기 쉬운 패널을 보호하기 위해 하중을 분산시킬 수 있도록 설계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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