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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문화재 재단

인천공항 여행자 센터 투명 OLED

인천공항 여행자 센터는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의 공간으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 안내실로 한국의 첨단 기술을 결합한 문화유산을 볼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.

한국 문화재 재단과 LG 디스플레이의 협업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메인 입구 쪽에는 6 x 3의 대형 투명 OLED 비디오월이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며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 민화를 보여주며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. 이뿐만 아니라 센터 내부에 기둥에는 총 14대의 투명 OLED가 설치되어 유리창처럼 투명한 스크린을 통해 세계 주요 도시의 날씨 및 시간 정보를 나타내주고 있습니다. 투명 OLED가 기둥에 적용된 첫 번째 사례로, 인테리어와 첨단 기술이 결합되어 공간을 좀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 주며 정보 제공의 기능적인 요소도 추가되어 공항뿐만 아니라 박물관, 갤러리, 지하철역, 오피스 빌딩 등 앞으로 적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매우 많을 것으로 기대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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